‘코로나 키즈, 마음 재난 보고서’ 이렇게 취재했습니다

한국일보 기획취재팀은 ‘코로나 키즈, 마음 재난 보고서’ 기획을 통해, 코로나가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남긴 상처를 세심하게 살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상처를 보듬어 줄 우리 어른들의 역할을 함께 고민해 봤습니다.

저희는 우선 관련 전문가 조언에 따라 코로나 기간 3년 동안 △언어 △인지 △정서 △사회성 △신체 측면에서 ‘필수 발달 시기’를 거쳐야 했던 초등학생들을 주요 취재 대상으로 삼았고, 특히 입학 때부터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던 2013년생(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을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저희 취재팀은 서울 휘봉초등학교 등의 도움을 받아 총 73명의 아이들을 만났고, 이 중 4명의 아이들을 상대로 장시간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소속 771명의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현장 교사 16명과 아동 복지·심리·보육 관련 전문가 30명의 의견을 들어 ‘국가와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할 일’을 찾아봤습니다.

이 과정에서 만난 아동들은 모두 보호자 또는 소속 기관의 동의 하에 취재했으며, 아동 보호를 위해 얼굴과 이름, 거주 지역은 원칙적으로 비공개 처리하였습니다.

한국일보 기획취재팀이 한 달 동안 취재한 15개의 기사, 정성 들여 제작한 인터랙티브,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을 6일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코로나 키즈, 마음 재난 보고서’ 이렇게 취재했습니다 (hankookilbo.com)

제주상의, 제129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나를 변화시키는 그림의 힘’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한 ‘제129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전 메종글래드 호텔 2층 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선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디지털임상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나를 변화시키는 그림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선현 센터장은 자신의 베스트셀러인 ‘그림의 힘’에 소개 된 그림들을 청중들에게 설명하며, 먼저 그림의 감상이 사람의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그림을 감상하게 되면, 긴장과 스트레스가 감소·완화되고, 작품 탐색을 통해 자기이해와 자아성장을 이룰 수 있으며, 감정교류의 조정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림을 그리면서 창작활동을 했던 19세기와 20세기 초의 화가들은 당시 인구의 평균 연령보다 20년을 더 장수 했다면서, 마르크 샤갈과 파블로 피카소를 예로 들었다. 

김 센터장은 그 둘은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뇌에서 도파민이 대량으로 분비되어, 스트레스를 완화해 장수를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림을 감상함에 있어, 사람의 가치관이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그 예로 ‘이암’의 ‘모견도’를 들었다. 모견도를 보여주며, 그림에 나온 강아지들이 다 자라면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시아 문화권의 사람들은 어미개와 함께 화목하게 살 것이라 대답하는 사람이 많았던 반면, 서양 문화권의 사람들은 강아지가 독립하여 새로운 가정을 꾸릴 것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다.

김 센터장은 이렇게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같은 작품을 보고도 해석이 다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림은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고, 마음은 뇌에 영향을 준다.”고 말하며,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바라보는 그림에서 받는 선한 영향이 상처받은 자신을 치유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며, “바쁜 현대인들이 잠시 시간을 내어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코로나 팬더믹을 비롯한 다양한 대외악재가 지속되면서, 우리 상공인들의 스트레스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심리치료 전문가인 김선현 센터장님의 강연으로 조금이나마 상공인 여러분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미소정보기술-월든디티, 디지털 치료제 공동연구협력 MOU체결

메타버스 공간에서 심리 치료 등 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 나서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월든디티㈜와 디지털 치료제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치료제란 질병의 예방ㆍ관리ㆍ치료를 목적으로 인공지능이나 가상현실ㆍ증강현실(VRㆍA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게임, 챗봇 등의 형태로 구현하여 소프트웨어를 약처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위드코로나)에 따른 업무 및 생활 방식의 변화로 비대면 원격 진료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이태원 참사로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진단 및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약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디지털 치료제의 개발을 통한 정신 건강의 관리 및 사전 예방의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간 협력을 통한 국민 보건의 향상과 기업의 상호 발전을 모토로 하여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서비스의 확대, 개인 헬스케어 데이터 연계 사업 추진 등 디지털 치료제 개발 관련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비대면 심리치료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해 관심을 끈다.

출처 : 미소정보기술-월든디티, 디지털 치료제 공동연구협력 MOU체결 < 산업 < 산업 < 기사본문 – 딜라이트닷넷 (delighti.co.kr)

MZ세대, 원격·비대면 ‘심리·생활 상담 케어’로 멘탈 관리도 슬기롭게

‘정신 건강 관리’ 이제 실시간 비대면 원격 앱으로 한다

디지털산업화 붐과 함께 ‘정신관리’가 보다 중요한 실생활로 다가오고 있다. 시간과 비용 그리고 거리의 한계점을 보완해주는 명상앱 혹은 상담 어플리케이션 등이 유행하고 있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인공지능·AI 등을 중심으로 빅데이터의 퍼스널 정보가 확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병원의 정신의학과 방문은 그 자체가 ‘정신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낙인(stigma)효과 등이 있다는 지적도 눈여겨볼만 하다.

2017년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가량인 48.3%가 1년간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었다고 답했으며, 정신 문제에 대한 대처법으로 ‘가족 및 친구에게 이야기한다’는 등의 응답이 무려 과반에 가까운 ‘47.9%’를 차지했다. 또한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한다’는 답변도 27.3%에 달했다. 정신관리에 대한 전문치료 상황이 절실함에도 문화적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이 때문에 비대면과 원격치료를 중심으로하는 모바일 정신건강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헬스케어시장이 붐이 일면서 전문가들에게 원격으로 복합적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앱도 출시됐다.

지난해 7월 연세대학교 원주의대(학장 정순희) 디지털치료임상센터는 모바일 전용 정신건강 치료 앱(App) ‘마나’를 정식 출시했다.  ‘내 마음안의 나무’라는 의미를 지닌 모바일 앱(App) 마나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한 자가 진단평가 후 증상별 맞춤 해법을 제공받을 수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정신건강의학·심리학·아트테라피·IT 분야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한 앱(App) 마나는 △우울증△ 스트레스 △공황장애 등 한국인이 가장 관심을 갖는 정신건강 질환 12개 분야에 대한 생애주기별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심리 상담가들이 플랫폼에 등록돼 있어 사용자가 더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원할 경우 언제 어디서든 심도 있는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김선현 디지털치료임상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의 정신적·심리적 어려움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사람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상 속 심리적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대박’을 친 기업도 있다. 멘탈헬스케어 IT기업 휴마트 컴퍼니는 국내 1위(6월 기준 12만 명) 멘탈케어 서비스 운영 앱인 트로스트(Trost) 앱에 ‘멘탈케어 루틴’과 ‘감정마켓’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스트레스 △불면 △우울 △허전함 △화 △아침·행복 등 다양한 감정과 상황에 맞는 루틴이 있고, 각 루틴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10분 내외의 소소한 활동으로 시작해, 매일 규칙적으로 자주 할 수 있도록 모든 기능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루틴은 자신의 멘탈을 ‘관리’하고 싶어 하는 MZ세대의 트렌드와 관심사를 반영한 서비스”라며 “하루를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내고자 ‘갓생살기’, ‘미라클 모닝’, ‘리추얼’ 등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멘탈케어 루틴’으로 마음을 돌보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즉각적 해소뿐 아니라, 조금씩 쌓은 습관으로 마음의 힘을 기르는 방식은 언제든 힘든 상황과 감정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MZ세대, 원격·비대면 ‘심리·생활 상담 케어’로 멘탈 관리도 슬기롭게 (skyedaily.com)

[BOOK소리] 인간을 보조하는 디지털 치료제, 가능성을 전망하다

‘디지털 치료제’의 역할은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본래 목적은 의료 사각지대를 비춰 저렴한 비용으로 모두가 동일한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외출이 어려운 ADHD 환자와 고령자, 알츠하이머 환자까지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저자 김선현 교수는 현재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메타버스의 영역이 치료 목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메타버스를 이용한 가상 현실에서 환자들과 대면하고 있다. 가상 현실에서는 감염 우려가 없다. 대장암 환자는 장루 주머니를 교체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체험하는 등 맞춤 의료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런 기술들이 충분히 활용되려면 VR 기기 등의 특정 장비를 구비해야 한다. 의료진과 환자들이 가상 환경과 조작법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 하지만, 앞으로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차근차근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간의 역할을 기계에 빼앗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에 김선현 교수는, 기계가 인간의 모든 것을 대체할 필요는 없고, 도움이 필요할 때 보조하는 존재로 이해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요즘은 우울증이나 트라우마 등 마음의 병에 대해 인식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상태를 외면하고 병원 방문을 꺼려하는 사람이 많다. 혹시 마음의 병이 의심된다면 자가 진단을 통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다.

사람의 감정을 색과 언어 등 시각적으로 정리해 감정을 진단할 수 있는 앱 ‘무드미터’부터 전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군인들에게 제공되는 가상 현실 시스템 ‘버추얼 이라크’까지, 디지털 치료제는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무드미터는 단순히 내원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뿐만 아니라, 주관식 문제보다 객관식 문제가 더 풀기 쉽듯이 나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보여 준다. 경각심을 갖게 하고 더 정확하게 마음을 진단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버추얼 이라크는 실제 이라크의 풍경과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가상 현실’이라는 안전한 공간에서 천천히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 치료제는 인공지능과 가상 현실을 이용해 인간의 정신적인 부분까지 어루만지며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지털 치료제는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보조하는 존재로서, 가상 공간을 재현하거나 멀리서도 약을 처방해주는 등 사람이 직접적으로 할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 디지털 치료제가 정착돼 모든 사람에게 위로받고 치유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기까지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출처 : 코리아헬스로그(https://www.koreahealthlog.com)

김선현 교수, ‘디지털치료제’ 책 출간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김선현 교수가 ‘디지털치료제’ 책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의 저자이자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디지털치료 임상센터장인 김선현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환자들의 여러 상황과 상태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제의 필요성과 사례들을 제시한다.

출처 : 김선현 교수, ‘디지털치료제’ 책 출간 (raonnews.com)

김선현 교수, ‘디지털치료제’ 책 출간

팬데믹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바람과 기대가 더욱 강력해졌다. 이에 첨단 기술의 물결과 디지털이 만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열풍이 불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국내 최초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디지털치료 임상센터장인 김선현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환자들의 여러 상황과 상태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제의 필요성과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 김선현교수, ‘디지털치료제’ 책 출간  – 울산제일일보 (ujeil.com)

김선현교수, 한중수교 30주년 현대미술특별전 전시기획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현대미술특별전이 제주도 문화예술회관에서 8월 5일부터 11일 까지 열린다.

중국에서는 팡리쥔, 위에민준, 장샤오강, 왕칭송, 왕용쉬에, 리빠오쉰, 장춘화, 왕원팅 작가가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이왈종, 김명식, 고영훈, 김보희, 윤병락, 우상호, 전미선, 권두현, 하태임, 정선중 작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김선현 교수가 전시기획을 맡았고, 주한중국대사관,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주한 중국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출처 : 김선현교수, 한중수교 30주년 현대미술특별전 전시기획 – 울산제일일보 (ujeil.com)

월든디티,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마음나무’ 기업 및 지자체와 계약체결

연세대 원주의대 디지털치료 임상센터장 김서현 교수가 대표로 있는 월든디티(주)에서 개발한 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마음나무’가 기업들과 지자체에서 사원들의 정신, 심리건강 복지용으로 사용하도록 월든디티(주)와 계약을 체결했다.

(주)유베이스, 포스코, 한국평가데이터(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원주시, KT, (주)발렉스서비스, (주)유베이스 등이 마음나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출처 : 월든디티,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마음나무’ 기업 및 지자체와 계약체결 – 울산제일일보 (ujeil.com)

월든디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마음나무’ 상담권 전달

연세대 원주의대 디지털 치료 임상센터장 김선현 교수가 대표로 있는 월든디티(Walden DT)에서 사회공헌에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마음나무’ 의 상담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조 및 원본 : 월든디티, 자립준비청년에게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마음나무’ 상담권 전달 – 울산제일일보 (uj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