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과대학 김선현 교수, 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 5대 회장 선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정순희) 김선현 교수(디지털치료 임상센터장)가 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이다.
국내 미술치료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김선현 교수는 지난 2005년 임상미술치료학회 창립멤버이자 초대회장직을 역임했으며, 이후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임상미술치료 관련 연구 및 대외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해왔다.

김선현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임상미술치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상미술치료사의 권익 향상, 임상미술치료 기반의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질 높은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는 연구·교육·진료 및 제도화 연계를 통해 임상미술치료에 대한 올바른 치료방향과 지침을 제시할 수 있는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